Инстаграм Пэ Су Джи (Bae Suzy)

skuukzk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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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#원더랜드 론진관 ! 멋스럽게 꾸며놓은 론진관에서 원더랜드 감상하세요 ????@longines
06/09/2024 12:05
태주는요. 일단 잘생겼어요. 특유의 청순함이 있어요. 그런 얼굴로 가끔 화낼 때 묘한 매력이 있어요. 그게 근데 원더랜드로 표현이 잘 되려나.. 아, 화는 진짜 잘 안내요. 그래서 한번 화낼 때 진짜 무서워요. 근데 그 화내는 게 되게 사소한 건데 예를 들면, 자기꺼 바나나우유 먹었을 때나 제가 음식 흘릴 때요. 진짜 불같이 화를 내요. 정색하고. 오히려 큰일에는 화를 잘 안내요. 제가 아무리 시비를 걸어도 혼자 차분하고 그래요. 그게 가끔 얄미울 때가 있어요. 나 혼자 막 지랄하니까. 그리고 태주는 제가 얼굴 부었을 때 예쁘다고 해줘서 좋아요. 처음에 그래서 얼마나 살쪘는지 몰라요. 다 좋아해 주니까. 살찌는 줄도 몰랐다니까요. 몸무게 재보고 얼마나 놀랐는지!그리고 은근히 어깨가 넓어요. 안기면 진짜 그렇게 듬직할 수가 없어요. 저는 주로 뒤에서 태주를 껴안는 걸 좋아해요. 너무 포근하고 듬직하고 그래요. 엄청 큰 곰인형 껴안은 것 같고 그래요. 제가 불면증이 있는데 태주 안고 잘 때면 잠을 잘 잤어요. 태주는 항상 뻥이라고 놀렸죠. “너 불면증 없어 !”사실 태주가 저렇게 되고 나서 제일 슬플 때가 태주를 못 안을 때예요. 못 껴안는 거.. 그게 중독인가 봐. 가끔 병원 가서 혼자 옆에 누워있고 안고하는데 그게 그렇게 슬플 수가 없어요. 그 기분은 말로 표현 못 해요. 차갑고.. 시체 껴안는 거 같고.. 하하 그래서 불면증이 다시 생겼어. 너무 우울한 얘기인가요? 아 태주는 참 부지런해요. 신기할 정도로 꼼꼼해요. 태주를 만나고 더 덤벙거려요 제가. 태주가 절 망친거예요. 걔가 다 챙겨줬는데 이제 챙겨줄 사람도 없고.. 잔소리해 줄 사람도 없고 좀 낯설어요. 습관이 진짜 무섭다니까요.그리고 태주는 웃는 게 참 예뻐요. 뭐랄까 되게 5살 같다고 해야 하나. 웃는게 정말 맑아요. 화가 나도 말갛게 웃으니까 진짜 할 말이 없어요. 짜증날 때도 많고 지긋지긋할 때도 많았는데 그 웃음은 항상 설레요. 그리고 취향, 취미 이런 게 전혀 안 맞아요. 그래서 좋아요. 혼자 막 시끄럽게 떠드는데 무슨 얘기 하는지 하나도 모를 때가 많아요. 제가 듣지 않아도 별로 상관 안 하고 막 얘기해요. 말이 빨라져요. 라디오 틀어놓은 것 같기도 하고 랩하는 것 같아요. 그래서 놀린다고 랩하는 거냐고 물어봤는데 그때부터 자기가 랩을 잘한다고 생각해요. 어이없어요. 태주가 신나서 하는 이야기들이 우주 이야기인데 저는 진짜 관심이 없어요. 태주는 우주, 행성 진짜 좋아하거든요. 우주 이야기 할 때 제일 신나 보여요. 태주는 제가 관심이 없으니까 마음껏 알려줄 수 있다며 좋아했어요. 많이 보고 싶어요. 그런 태주 가요. 수다스럽고, 시끄럽고, 말갛게 웃고, 다정하고, 때로는 화도 내는 태주가요. 아, 넓직한 등도 !혼자 보러 갔었어요 자주. 근데 보러 가면 갈 수록 더 힘들어지기만 하더라고요. 아픈 태주를 보는 게. 그래서 이제 잘 안가요. 보러 가면 괜히 태주가 금방이라도 깨어날 것 같아요. 깨어나서 말갛게 웃어주는 태주를 상상하는 데 결국 깨어나지 않죠. 그냥 잠에 든 것처럼 아기처럼 자는데 깨어나지 않죠. 그 공허함이 허무함이 힘들게 해요. 가는 횟수를 줄이기로 했어요. 죽을 것같아서요. 맨정신엔 거의 안 가요. 술 먹었을 때나 가지. 태주가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. 그래서 저는 원더랜드를 하고싶어요.
05/27/2024 04:49
영화 원더랜드
05/16/2024 02:36
’원더랜드‘를 시작하시겠습니까?@acemaker.movie
04/23/2024 01:33
뒤적뒤적????
03/25/2024 03:29
런던 브이로그 두번째 이야기 ????
02/01/2024 04:23
12/24/2023 02:28
11/22/2023 08:49